[홈서버] 디바이스, 기가바이트 브릭스 GB-BLCE-4105

[홈서버구축] 홈네트워크 구성하기 (1)

  홈 네트워크 구성을 완료하고 홈서버에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할지 고민해 보았다.  개인용 홈서버로 집에서 사용할 모델들을 검색하였고 비교적 저렴한 GIGABYTE BRIX s GB-BLCE-4105를 구입하였다.  GB-BLCE-4105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저전력 cpu이다.  저전력 cpu 기반이라 빠른 퍼포먼스는 기대할 순 없어도 개인이 활용할 용도로는 절대 부족하지 않는 사양이다.  두 번째는 작은 크기이다.  모니터에 설치할 수 있도록 베사홀 케이스까지 제공해준다.  그 정도 작은 크기의 디바이스라면 홈서버로 사용하기엔 좋을 것이다.  세 번째는 확장성이다.  크기와 확정성은 비록 반비례하지만 3.5인치의 확장성까지 갖추고 있다.  메인 스토리지로 m2 ssd를 사용하지만, 3.5인치 ssd 또는 hdd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아주 심플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추었다.  홈서버 용도로 구입하였지만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다.  전원키 위치가 본체 위쪽에 삼각형 모양으로 있다.

 

 

 

  메모리는 [삼성전자 노트북 DDR4 4G PC4-19200] 두개를 꽂아 8기가로 맞추었다.  이 디바이스의 최대 지원 메모리도 8기가이다.  비교적 적은 메모리 용량이 아쉽지만 본인은 m2 ssd를 256기가를 설치하여 이중 16기가를 스왑 메모리로 할당하였다.  m2 ssd의 읽고 쓰는 속도는 빠른 편이므로 메모리만큼은 아니지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엔 적당한 솔루션이다.

  하나의 랜선 포트를 지원하며, USB type C 규격의 포트도 존재한다.  모니터 출력은 hdmi이다.

 

 

 

  메인보드를 고정한 나사를 풀면, 기판을 뜯어낼 수 있다. 그리고 윗면에 cpu j4105가 존재한다. 

 

 

 

  팬과 방열판을 뜯어내면 CPU가 나타난다.

 

 

 

 

  이렇게 디바이스를 두 개 구입하여 홈네트워크를 구성하였다.  메일서버, 깃 서버, 웹서버 등을 설치하여 현재 24시간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도커를 설치하여 운영 중인 프로세스들을 액티브, 스탠바이 구조로 구성하였다.  트래픽이 많지 않으니 디바이스 두 개를 동시에 키는 것보다 하나씩 돌아가서면서 운영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